2024/10/31 2

정신적인 요인이 장수의 비결(秘訣)이다.

최근 의학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정신적 요인이 건강장수와 크게 관계된다는것이 발견되었다.그 중에서 매우 중요한 것은 생명력에 대한 사람의 자신감이다.노인들에게 질병이 있을수 있지만 적당 한 치료를 받고 정신상태가낙천적이면 많은 병을 고칠 수 있다. 당장 완전히 고칠 수 없는 병이라고 하여도 환자가 자신감만 가지면 병이 있는상태에서도 수명을 연장할수 있다. 반대로 비관 실망하거나 두려워 하거나 빨리 병이 고쳤으면 하는 조급한심리를 가지고 있으면 병을 고치는데 아무런 도움도 안된다."병을 고치는데 30%는 약에 달려있고 70%는 정신상태에 달려있다"는말이 있다. 의학적인 각도에서 보면 우려, 비관,조급성등 좋지 못한 정서는인체의 신경계통과 내분비계통,면역계통에 영향을 주어 그 기능이 약화되거나 문란해지게 할 ..

험담하는 사람은 왜 사망률이 높을까

험담하는 사람은 왜 사망률이 높을까                      - 일본 도호쿠대학의 쓰지 이치로 교수 “험담을 자주 하는 사람도 심장질환에 잘 걸린다”고 한다. 경쟁심이 강하고, 남을 밀어내려는 적개심이 많은 것이 발병 원인으로 꼽힌다. 잦은 욕설은 뇌 건강을 해친다.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시켜 듣는 이뿐만 아니라 자신의 뇌 기능까지 위축시킨다.  동 핀란드대학 연구팀에 의하면 “타인에 대해 빈정거리거나 흉을 자주 보는 사람은 치매 위험은 3배, 사망률은 1.4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그 빈도가 높을수록 사망률은 상승했다. 아울러 “욕설이나 언어폭력이 심한 사람은 무슨 연유에선지 폐암에 걸리기 쉽다”는 흥미로운 결과도 나와 있다.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의 사람이 더 오..

건강.헬스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