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6 3

누구를 탓하지 마라

누구탓을 하지 마라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진다. 현대인의 불행은 모자람이 아니라 오히려 넘침에 있다. 모자람이 채워지면 고마움과 만족함을 알지만 넘침에는 고마움과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자기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마찬가지로 자기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하다. 그러므로 행복과 불행은 주어진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만들고 찾는 것이다. 자신의 생각이 곧 자신의 운명임을 기억하라. 우주의 법칙은 자력과 같아서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 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 밝은 삶과 어두운 삶은 자신의 마음이 밝은가 어두운가에 달려 있다. 그것이 우주의 법칙이다. - 누구를 탓하지 마라 ..

좋은 글 모음 2024.03.26

그냥 안으로 들어가라

아무것도 하지 말라. 이 모든 헛수고를 던져버리고 그저 살아가기만 할 수는 없는가? 배가 고프면 먹어라. 목이 마르면 마셔라. 졸리면 잠을 자라. 잠이 깨면 일어나라. 그 외에 다른 건 모두 잊어라. 삶에 반드시 필요한 소소한 일들만 해라. 단순하고 평범한 삶을 살아보라. 그러면 알게 되리라. 예수는 말한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는 찾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말한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는 결코 찾지 못할 것이다.” 예수는 말한다. “요구하라. 그러면 주어질 것이다.” 나는 말한다. “요구하라. 그러면 결코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예수는 말한다. “두드려라. 그러면 너희에게 문이 열릴 것이다.” 나는 말한다. “두드려라. 그러면 너희에게 결코 문이 열리지 않을 것이다.” 사실 두드릴 필요도 없다...

넌 잘 하고 있어

"넌 잘하고 있어" 거짓일지라도 나에게는 꼭 필요했던 말 포기하려고 할 때쯤 누군간가 내게 건넨 "넌 잘하고 있어" 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지금의 이곳까지 날 이끌었다. 지난날을 돌아보니 그때의 난 그의 말처럼 잘하지 못했었다. 그 말을 건넨 그 역시 그 사실을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확실한 건, 그때의 내게는 그 말이 꼭 필요했었다. 말이란 게 작은 돌과 같아서 비틀대는 누군가를 그 돌로 맞혀 영원히 일어서지 못하도록 쓰러지게 만들기도 하고, 혹은 중심을 못 잡고 기우뚱대고 있는 빈틈에 잘 끼워 넣어서 올바르게 중심을 잡는 주춧돌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그때의 나처럼 지금 흔들리는 너에게 이 말을 꼭 해주고 싶다. 넌 지금 잘하고 있어! 넌 잘하고 있어 / 박광수

좋은 글 모음 20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