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 27

면역력 높이려면, 돼지고기 '이 부위' 섭취 효과

돼지고기 목살은 항체를 생성하는 리놀렌산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한국인은 유달리 돼지고기를 즐겨 먹는다. 2020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육류 소비량은 소고기 12.7kg, 돼지고기 27kg, 닭고기 14.2kg로, 돼지고기 소비량이 가장 많았다. 돼지고기 부위별 맛과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삼겹살=삼겹살은 특유의 감칠맛을 내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위다. 삼겹살에 함유된 미네랄과 비타민B는 간 기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삼겹살은 다른 부위보다 지방 함량이 많아 비만,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 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지방이 많은 삼겹살을 구우면 열량이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찌거나 삶아 먹는 것이 좋다. ▷목살=목살은 지방과 살..

건강.헬스 2022.11.22

사회를 좀먹는 벌레

도교(道敎)에서는 인간의 몸속에 기생하며 인간의 생장(生長)과 건강을 해롭게 하는 벌레가 세 마리 있다고 한다. 이를 ‘삼시(三尸)’라고 하는데, 이들은 서식하는 부위의 병을 일으키고 숙주의 정신을 혼미하게 하여 나쁜 마음을 먹게 만든다. 상시는 두부(頭部)에 자리를 잡아 재물을 탐하게 하고, 중시는 몸통을 떠돌면서 식탐을 돋우며, 하시는 하체에 머물면서 색욕을 불러일으킨다. 삼시는 원전에 따라 삼시구충으로 부르기도 한다. 도교에서는 이들의 폐해를 막기 위해 경신(庚申) 날에 맑은 정신으로 밤을 새우는 ‘수(守)경신’이라는 의식(儀式)을 중요시한다. 이러한 기생충 악행설은 전근대 동아시아인들의 신념 체계에 자리 잡은 전통 속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일본에서는 이러한 속설이 언어 습관으로 이어져서 마음 씀..

신문 스크랩 2022.11.18

지혜로운 사람의 생활 10계명

지혜로운 사람의 생활 10계명 말을 많이 하면 반드시 필요없는 말이 섞여 나온다. 원래 귀는 닫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입은 언제나 닫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돈이 생기면 우선 책을 사라. 옷은 헤어지고, 가구는 부셔지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위대한 것들을 품고 있다. 행상의 물건을 살 때에는 값을 깎지 마라. 그 물건을 다 팔아도 수익금이 너무 적기 때문에 가능하면 부르는 그대로 주라. 대머리가 되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 마라. 사람들은 머리카락이 얼마나 많고 적은가에 관심이 있기 보다는 그 머리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가에 더 관심있다. 광고를 다 믿지 마라. 울적하고 무기력한 사람이 광고하는 맥주 한 잔에 그렇게 변할 수 있다면 이미 세상은 천국이 되었을 것이다. 잘 웃는 것을 연습하라. 세상..

오복(五福)

옛부터 사람이 살아가면서 바람직하다고 여겨지는 다섯 가지의 복을 오복(五福) 이라 했다. 중국 유교의 5대 경전 중 하나인 에 나오는 오복(五福)을 보면, ♡️ 첫번째는 수(壽)로서 천수(天壽)를 다 누리다가 가는 장수(長壽)의 복을 말했고 ♡ 두번째는 부(富)로서 살아가는데 불편하지 않을 만큼의 풍요로운 부(富)의 복(福)을 말했으며 ♡세번째는 강령(康寧)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깨끗한 상태에서 편안하게 사는 복(福)을 말했다. ♡ 네번째는 유호덕(攸好德)으로 남에게 많은 것을 베풀고 돕는 선행과 덕을 쌓는 복(福)을 말했고 ♡️ 다섯번째는 고종명(考終命)으로 일생을 건강하게 살다가 고통없이 평안하게 생을 마칠수 있는 죽음의 복(福)을 말했다고 한다. 사람들은 이처럼 큰 복으로 여겼던 이 오복(五福)..

수구여병(守口如甁)

고사성어 중에 고사성어중에 守口如甁(수구여병) 입을 병마개 처럼 지킨다. 禍生於口(화생어구) 화는 입에서 생긴다. 駟不及舌 (사불급설) 네 마리의 말이 끄는 수레의 힘도 혀에는 미치지 못한다. 禍從口出 (화종구출) 화는 입으로 부터 나오고 病從口入(병종구입) 병은 입으로 부터 들어간다. 동서고금을 통하여 헤아릴 수가 없을 겁니다. 말 한마디에 남이 되고 이혼하고 원수가 되고 전쟁을 합니다. 💋입을 조심하고 👅혀를 조심하고 말을 삼가하라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유구한 진리입니다. 심신(心身)이 편안한 삶은 말을 삼가는 겁니다. 한 번 쏟아지면 담을 수 없는 물처럼 삼가 경계하여 나를 살피고 타인을 배려함이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고 인류 발전에 이바지합니다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

행복(幸福)한 사람과 불행(不幸)한 사람의 차이 1.행복(幸福)한 사람은 남을위해 기도(祈禱)하고 불행한 사람은 자기만을 위해 기도한다. 2.일을 보람으로 아는 사람은 행복하고 의무(義務)로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하다. 3.남이 잘되는것을 축복(祝福)하고 위로하는 사람은 행복하고, 남이 잘되면 배가 아프고 실패(失敗)하면 통쾌해 하는 사람은 불행하다. 4.행동(行動)으로 보여주는 사람은 행복하고, 말로 보여주는 사람은 불행하다. 5.감사(感謝)하는 마음으로 먹는사람은 행복하고, 불평(不平)으로 먹는 사람은 불행하다. 6.마음까지 화장(化粧)하는 사람은 행복하고, 얼굴만 화장(化粧)하는 사람은 불행하다. 7.자신의 잘못을 곧바로 인정(人情)하는 사람은 행복하고, 잘못 했다는 말을 절대로 하지않는 사람은 불행..

매일 ‘이 과일’ 한 개만 먹어도… 심장병 줄고, 암 막는다

‘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 볼일이 없다’라는 영국 속담이 있다. 그만큼 사과가 건강에 좋다는 뜻인데, 이를 증명한 연구가 나왔다. 사과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플라반-3-올, 혈압 낮추고 심장병 예방해 사과는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사과에 함유된 플라바놀의 한 종류인 플라반-3-올이라는 항산화 성분 덕분이다. 이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과 영국 공동 연구팀이 157개의 임상 시험과 15개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매일 400~600mg의 플라반-3-올에 해당하는 ‘한 개의 사과’를 먹으면 심장 건강은 물론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됐다.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며 혈당을 낮춰 신경 및 눈 손상의 위험도 줄이..

건강.헬스 2022.11.14

시작이 반이다.

우리나라 속담에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시작을 매우 중요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그만큼 어렵고 힘든 결단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찌보면 맞는 말이겠지만, 시작 보다는 끝이 더 중요합니다. 일등과 꼴등의 차이는 시작에 있는 것이 아니라 끝에 있습니다. 어리석은 자일수록 결단을 많이 합니다. 결단을 많이 한다는 말은 시작을 그만큼 많이 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한명회가 남긴 유명한 말중에 '시근종태(始勤終怠)는 인지상정(人之常情)이지만 종신여시(終愼如始)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부지런하고 일의 끝을 태만히 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지만, 처음과 끝을 똑같이 근면하게 하라."는 의미입니다. 시작을 게을리하는 사람도 드물지만, 끝을 잘 마무리하는 사람도 ..

세끼 식사가 체중, 혈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 더 좋아

세끼 식사가 체중, 혈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 더 좋아 하루 세끼 '소식'이 여성 갱년기 건강에 좋다 바쁜 아침에는 식사를 건너뛰기 쉽다. 과일 한 조각 먹지 못하고 일터로 나간다. 하루 두끼 식사하는 비율이 삼시 세끼 식사보다 많다는 조사가 간혹 나오고 있다. 하지만 비만 예방과 건강에는 역시 삼시 세끼를 먹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 젊은 층은 하루 두끼, 40세 이상은 세끼 비율 높아 학술지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중년층의 식사빈도에 따른 식이 섭취와 영양 상태에 대한 논문이 실렸다. 한국인 19~49세 7725명(남 3270명, 여 4455명)을 대상으로 식사의 규칙성을 분석한 것이다. 그 결과, 하루 두끼 식사 비율이 전체의 48%나 됐다. 삼시 세끼 식사하는 비율(37%)보..

건강.헬스 202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