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쌓여 열흘이 되고, 한 달이 되고,
한 계절이 되고, 한 해가 된다.
한 인간을 만드는 일에서도,
하루하루 행동을 닦은 뒤에야
크게 바뀐 사람에 이르게 된다.
공부는 오직 당일(當日)에 달려 있다.
그러니 내일은 말하지 말라.
아! 공부하지 않는 날은 오지 않는
날과 한가지로 공일(空日)이다.
그대는 모름지기 눈앞에 환하게 빛나는
이 하루를 空日로 만들지 말고 當日로 만들라.
<이용휴/조선시대 文士>
인생은 오늘의 연속입니다.
오늘은 단 한 번뿐인 오늘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을 영원답게 살아야 합니다.
<글/문태준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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