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일본인을 보고 배우자

highlake(孤雲) 2018. 7. 4. 18:13


日本을 배우자.日本人을 보고 배우자


일본인들이 일상에서 깍듯이 예의를 지키는 모습을 많이 보았지만,

이번 러시아 월드컵 경기 벨기에와 16강전에서 보여준 메너는 '역시

日本人이다'는 말이 절로 나오게 했다.


비록 경기에서는 2대3으로 역전 패 했지만, 경기후의 일본 대표팀의

벤치는 물론 라커룸까지 깨끗하게 치우고 卓子에 '감사합니다' 라는

메세지를 남기는 메너는 모든 팀의 귀감이 되었다.


16강 경기 졌는데, 라커룸 싹 청소하고 ‘감사합니다’ 메모까지… 어느 팀일까요 -

16강 탈락의 아쉬움을 먼지 한 톨 남기지 않은 채 떠난 팀이 있다. 3일(한국 시각)

 2018 러시아월드컵 일본-벨기에의 16강전이 끝난 뒤 FIFA 직원이 트위터에 공개한

일본 대표팀 라커룸 모습. 마치 아직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새 라커룸 같다.

일본 선수들은 라커룸뿐 아니라 경기장 벤치까지 말끔하게 치웠다고 한다.

일본 선수단은 라커룸을 떠나면서 탁자에 ‘스파시바(Спасибо)’란 메시지를 남겼다.

러시아어로 “감사합니다”라는 뜻이다. 이날 일본은 벨기에에 2대3으로 역전패했다.


예선 3차 폴란드全에서는 산책축구라는 세계인의 비아냥을 받았던

선수와 응원단이 벨기에와의 16강전에서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경기했고, 열심히  응원하고 경기가 끝난 뒤에는 비록 경기에서는 패

했지만 주변의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은 감동적이었다.


우리와는 과거의 악연으로 반목하고 미워하는 민족감정이 여전히 좋지

않지이러한 모범적인 관전(응원)메너는 우리도 배워야 할 것이다.


일본이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깔끔한 퇴장'으로 세계 축구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우리나라 관중들은 무슨 京妓던지 끝나고 나면 너나 할 것없이 먹다

남은 음식물 쓰레기뿐만 아니라 모든 쓰레기를 그대로 버리고 몸만

떠나는 관중 메너는 정말 부끄러운 모습이다.

심지어는 경기에 지기라도 하면 맘에 들지 않는다고 경기장에 물병,

술병 등 온갖 것들을 던져 더욱 경기를 어렵게 하는 나쁜 습관은 반

드시 고쳐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 국민중에도 근래에는 자기 주변을 치우고 자기 쓰레기를

가지고 가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많은 사람들의 관전태도

는 고쳐야 할 부분이 많다. 


각자 자기 쓰레기는 자기가 가지고 가는 작은 성의만 있다면 우리도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경기를 즐기게 될것이다.


일본을 배우자.

일본인의 검소함과 겸손함,그리고 예의 바른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