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타인에게 베품과 상처주는 일

highlake(孤雲) 2013. 8. 6. 15:38

 

 

남에게 베푼다는 것은

물질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상대방이 어려울때

돕는 것이 중요하며

타인을 돕는것은 물질로만

남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따뜻한 말한마디,

말없이 건네는 커피한잔이

어려운 사람에게 더 절실하게 도움이 될 때가 있다. 

 

대체로 베품에는 잘 알지 못하는

타인에게 주는 것으로

생색을 내지 않고 베푸는 것이 더 값지다.

 

다른 사람에게 원한을 사는 이유는

주고 받음이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데 있다.

무심코 하는 말 한마디가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이다.

 

칼로써 입은 상처는 약으로 치료가 되지만

말로써 입은 상처는 평생 갈 수도 있다.

 

남에게 보다는 아주 가까운 사이에

말로써 상처를 주는 경우가 더 많다.

 

모른는 남에게서는 말로서

상처를 받을 일이 없고

혹 상처가 되는 말을 듣게 되더라도

 남이니까 그냥 넘어 갈 수 있지만

가까운 사이에는 그것이 가슴에 남게 된다.

 

그러므로 나아닌 다른 사람

특히 가까운 사이일수록 상처주지 않도록

항상 말을 조심해야 할 것이다.

 

 2013.08.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보 당신께 하고픈 말  (0) 2013.08.30
말은 신중하게   (0) 2013.08.12
지나고 보면 별일 아닌 것을...  (0) 2013.07.30
자식은 내리 사랑  (0) 2013.07.24
웃으며 살자  (0) 2013.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