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살다가는 하루살이가
네시에 죽으나 다섯시에 죽으나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지만,
하루살이에겐 엄청난 차이입니다.
우리 인간의 삶도
무한한 우주의 시간으로는
찰나에 불과하지만,
인간의 삶에서 본다면
의미가 달라집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하루하루는
매우 소중한 나날입니다.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것이
여생이 그리 길지 않은
늙은이
삶이라고 본다면,
오늘 을
이 소중한 오늘 하루를
어찌 아무렇게 보낼 수 있겠습니까?
그렇기에
마치 오늘이
내 인생에서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는 삶이 되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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