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Life will find a way (삶은 길을 찾을 것이다)

highlake(孤雲) 2019. 2. 22. 15:18



"Life will find a way"
삶은 길을 찾을 것이다.
生命은 方法을 찾을 것이다.


깊은 밤 

極深한 痛症이,

下半身을 電氣 칼로

찢어내는 것 같은 痛症이

잠든 나를 깨우는 그 아픈 苦痛을

오롯이 나 혼자서 참고 견뎌내어야 한다.

옆에서 곤히 자고있는 아내까지 깨워 힘들게 할 수는 없기에......

醫師도

어쩌지 못하고,

藥을 먹어도 소용없이

때도 없이 찾아오는 이 苦痛

그래도 時間이 지나면 죽을 것만 같은

痛症도 조금씩 사라지고 점차 安定이 되면

그 때는 또 이런 苦痛도 내가 죽지 않고 살아있어서

느낄 수 있는 작은 幸福이라고 나 自身을 慰勞하며 참고 견뎌낸다.


먼저 世上을

떠나버린 親舊들에 비하면

그래도 나는 아직 이 아름다운 世上에

살아 있다는 事實에 感謝하며 남은 날들을 아끼며 사랑할 것이다. 


앞으로

살아있는 동안

나를 괴롭히는 이 痛症,

이 苦痛이 더 이상은 없기를

정말 懇絶한 마음으로 祈禱하며,

나에게 주어진 所重한 하루하루를 幸福하게 살고 싶다.


삶의 끝이 

언제일지 알 수 없지만

그 날이 지금 당장 온다해도

그 동안 幸福하게 잘 살았노라고

淡淡하게, 便安한 마음으로 받아 들이고 

아픔 없고, 苦痛도 없는 또 다른 나의 길을 가면 될 것이다.

내 삶이 반드시 또 다른 나의 길을 찾아 낼 것이기에. "Life will find a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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