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ll find a way"
삶은 길을 찾을 것이다.
生命은 方法을 찾을 것이다.
깊은 밤
極深한 痛症이,
下半身을 電氣 칼로
찢어내는 것 같은 痛症이
잠든 나를 깨우는 그 아픈 苦痛을
오롯이 나 혼자서 참고 견뎌내어야 한다.
옆에서 곤히 자고있는 아내까지 깨워 힘들게 할 수는 없기에......
醫師도
어쩌지 못하고,
藥을 먹어도 소용없이
時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이 苦痛
그래도 時間이 지나면 죽을 것만 같은
痛症도 조금씩 사라지고 점차 安定이 되면
그 때는 또 이런 苦痛도 내가 죽지 않고 살아있어서
느낄 수 있는 작은 幸福이라고 나 自身을 慰勞하며 참고 견뎌낸다.
먼저 世上을
떠나버린 親舊들에 비하면
그래도 나는 아직 이 아름다운 世上에
살아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