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삶은 뒤를 보는게 아니라 앞을 보며가야할 긴 여정이다

highlake(孤雲) 2017. 11. 8. 11:18


행복한 삶을 위해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에

후회없는 일만 하면서 살 수는 없습니다.

항상 이럴까? 저렇게 할까?

판단하고 결정해야하는 순간을 맞게 됩니다.

그 당시는 가장 최선의 길이라고 결정한 일이라도

지나고 보면 후회하는 일이 허다합니다.


설령 후회할 일이 있다고 하더라도

후회는 지난 일에 대한 집착입니다.

그 때 이랬더라면,

그 때 그렇게 했더라면,

그렇지만 지금에서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

결국 과거를 붙잡고 괴로워하고 후회 하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순간의 실수로 몸을 망가뜨린 과거의 그 순간을

후회하고,

원망하고,

아쉬워 한들

뭐가 달라질게 있나요?

     아무것도 다시 해 볼 수 없고 바꿀 수 없는 지나간 일일 뿐입니다. 

    

     삶은

     뒤를 보는게 아니라

     오직 앞만 보고 가야할 긴 여정이기 때문입니다.

    

     공자도

     "이미 끝난 일을 말하여 무엇하며,

     이미 지나간 일을 비난하여 무엇하리"라고 했습니다.


잊어야 하는 과거,

지워야 하는 과거,

잊고......, 지우고....... 

그래야만 지금의 내가 편안해 집니다. 


오늘,

이순간,

바로 여기,

지금이 행복해야 합니다.

남은 생은 그렇게 살다 가고 싶습니다.


     

        - 음악 / Waltz of Winter / Beth Anne Ran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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