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에게 묻는다 '민족하는가?'
세상은 이리도 넓고 마음은 하나이니,
그 하나의 마음에 세상을 어찌 다 집어 넣어 만족하겠는가?
하지만
세상은 이 마음이 만들어낸다고 인정하면,
만족 못 할 것이 또 무엇인가?
그렇게 만족하는 이 그 어디에 눕더라도 편안하리라.
하지만
마음병 가득한 자
천국에 누워도 결코 만족하지 못하리라.
재물이 많더라도 만족하지 않으면 마음은 항상 가난하고,
마음을 크게 쓰는 이 재물이 적더라도 가난하다 여기지 않네.
출처/가장 행복한 공부 카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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