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원김창배그림 모작 -
長子 繼承法에 따른다면 朝鮮祖 9代 王이 되어야 했지만,權臣 韓明澮의 사위였던
동생(성종)에게 밀려서 일생을 吟風弄月하며 살아야 했던,월산대군의 詩調다.
王位에 오르지못했을 뿐 아니라 행여나 王座를 넘본다는 疑心을 받지 않기 위해
낚시나 다니면서 歲月을 죽일 수밖에 없었던 그의 凄凉한 신세가 가슴아리도록
선명히 드러난다.
東西 古今의 많은 王子가 단지 王位 繼承權을 주장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갖가지 謀陷을 받고 悲慘한 죽임을 당했다.
<옮겨 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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