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모르는 남자와 여자가 만나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인연을 맺어 한 평생을 살게됩니다.
젊을 때 찍은 사진을 보면 아내가
남편곁에 다가서 기대어 있습니다.
그런데 나이들어 찍은 사진에는 반대로 남편이
아내쪽으로 기울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것은 젊을 때는 아내가 남편에게 의지하여
살게되고 나이 들어서는 남편이 아내의 보살핌
속에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대체로 남편은 아내를 '여보'라고하고 아내는
남편을 '당신' 이라고 하지요
부부간에 "여보,당신"이라고 부르는 것은
여보(如寶)는 '보배와 같다'는 말이고
당신(當身)은 '내 몸과 같다'는 말입니다.
나이 들어가면 주위에 친구도 하나둘 떠나
연락이 끊어지며
자식도 제가정 꾸려 따로 살게되면서
두 부부만 덩그러니 남아 이제는 서로 의지하고
기대며 살아가야 할 동반자입니다.
나이 들어서 보면
남편은 어린애 같이 아내를 따라 다니며
하얀머리에 등굽은 늙은 아내는
보살같은 모습으로 남편을 돌보게 됩니다.
좋은 인연으로 만난 부부는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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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ce upon a dream / Linda eder ♬
( 언젠가 꿈 속에서... )
언젠가 꿈 속에서 once upon a dream,
난 그대의 품속에서 정신을 잃었어요. I was lost in love's embrace
언젠가 꿈 속에서 There I found a perfect place
완벽한 곳을 찾았어요.. once upon a dream.
평소와는 다른 once there was a time
시간들이 있었어요. Like no other time before
희망이 열려있던 때였었죠. Hope was still an open door
언젠가 꿈 속에서.. once upon a dream.
나는 두렵지 않았어요. And I was unafraid
그 꿈은 나를 흥분시켰죠 The dream was so exciting
그러나 이젠 사라져 버렸죠. But now I see it fade
그리고..난 여기 홀로 있어요. And I am here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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