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성냄을 죽이면 마음에 근심 걱정 없노라

highlake(孤雲) 2016. 12. 8. 12:24



성냄을 죽이면
편안히 잘 수 있고

성냄을 죽이면
마음에 근심 걱정 없노라.

성냄은 깨달음의 씨앗을 해치는
독의 근본이 되느니라.

성냄을 죽이는 사람을
세상의 모든 성현은 칭찬하노라.
(잡아함경)


역경계를 당하여 침착하게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특히 가까운 이들과의 관계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다가 갈등이 심화되면 결국엔 수습하기 어려운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고,

그 때를 당하면 후회해도 이미 늦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열고 상대방을 품어줄 수 있는 아량이 필요합니다.

한 번 마음을 열면 땅을 치는 후회를 막을 수 있으니 무엇을 망설일 것인가요!

현자는 말합니다.

"분노는 자기를 파괴하는 무서운 적이다.

분노가 끓어오늘 때는 자기를 돌아보라.

무상한 것이 인생인 것이다."
 

                                   

                                                     <옮겨 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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