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에
오롯이 젖어
맺혀있는
영롱한 보석같은 방울에
내 마음 설레어....
내 발은
흠뻑 젖어도 좋으련만,
내 떠나버린 님
오늘도 그 님 기다려
긴 밤을 달려
하얗게
바래진
내 마음에
긴 여운을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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