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1 2

우리, 살아 있잖아요

지혜와 경륜, 게다가 넉살까지 갖춘 ‘할머니 친구’를 사귀는 건 즐겁고도 든든한 일입니다. 두 어머니가 계시지만, 딸이고 며느리라 오히려 털어놓지 못할 고민을 ‘할머니 친구’에겐 무람없이 할 수 있거든요. ‘홍대 앞 할머니’가 그런 분입니다. ‘대모’라기엔 체구가 귀여운 소녀 같고, ‘멘토’라기엔 좀 딱딱해서 그냥 서로 존대하며 친구처럼 지냅니다. 그러고 보니 벌써 10년 우정! 예전엔 이메일로 소식을 주고받다 카톡이 생긴 뒤로는 매주 한두 번 문자로 안부를 전하지요. 언제나 그렇듯 제가 푸념하고 그분은 다독여주시고요.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도, 큰애 군대 보낼 때도, 나이 쉰에 맹장 수술 했을 때도 특유의 짧고 담백한 문장으로 절 응원해주셨지요. 흐르는 강물처럼 조용한 성품인데도 위트가 뛰어나 저를 빵 ..

신문 스크랩 2022.07.21

반드시 이루어지는 자기암시들.

반드시 이루어지는 자기암시들. 1. 건강 " 내 몸은 튼튼하고 건강하다. 날마다 새로운 생명력과 정력, 활력이 내 몸의 원자나 세포, 모든 기관에 충만하다. 매일 모든 면에서 나는 점점 나아지고 있다." "나는 내 몸을 사랑하고 그 완벽한 기능에 감사한다. 내 몸의 모든 세포, 원자가 지금 건강과 생명력의 눈부신 빛을 발산하고 있다." "나는 나날이 나아지는 건강과 힘, 활력에 감사한다. 나는 지금 기쁨으로 타오르는 건강을 누리고 있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나는 지금 아주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에 있습니다. 잠재의식의 힘이 내 안을 흐르고 가득 채우며 전신으로 물들어갑니다. 그 힘이 내 안의 ( )을 치유하고 ( )도 깨끗하게 하며 깨끗한 ( )을 만들어주어 지금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