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효능을 가진 견과류이지만 그 종류에 따라
효능면에서 조금씩 차이가 있다.
견과류를 활용할 때도 제대로 알고 먹는 지혜를 발휘하자.
땅콩
변비 환자에게 좋다. 몸에 열이 많고 소화력이 좋은 사람은
생 땅콩도 좋다. 비린 맛이 약간 나기는 하지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먹으면 속도 편안해진다.
잣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고, 몸의 피로도 없애준다.
기침이 날 때 좋고 성기능 면에서도 효능이 탁월해서
남성에게 매우 좋다.
호두
오메가3가 들어있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피부가 거칠거나 가래 기침을 자주 하거나 호흡기가
나쁜 사람들에게 좋다.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계 질환에 좋고, 당뇨합병증의
위험을 낮추며, 간과 신장 기능을 강화하는 효능도 있다.
밤
견과류이긴 하지만 전분이 많아 다른 견과류보다는
기름기가 적다.
밤은 몸을 가볍게 하는 경향이 있어서 다이어트에 좋다.
위가 쓰리거나 소화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먹으면
위를 보호해 주기 때문에 허기를 자주 느낄 때 먹으면 좋다.
또 붓기도 빠지게 하고, 몸이 무겁고 나른한 사람에게는
기운도 나게 해준다.
아몬드
성인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지연시키고, 항균․
항암작용이 뛰어나다.
식이섬유가 많아 배변활동을 원활히 하며, 체중조절에도
효과가 있고 당뇨병 한자의 간식으로 좋다.
파스타치오
불포화지방과 칼륨이 함유되어 있다.
다량의 식이섬유소를 포함하고 있는
저탄수화물 식품이라 체중조절에 효과적이고
당뇨병 환자의 간식으로 좋다.
이러한 견과류는 특성상 습기와 직사광선과
열에 쉽게 상한다.
따라서 신선한 견과류를 소량씩 자주 구입해
냉장보관하고 빠른 시일 내에 먹는 것이 좋다.
현대인의 영양소 균형을 맞춰줄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이로운 효능으로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는 견과류.
세계의 대표적인 장수촌 훈자에서 찾아낸 장수의 비결
속에도 견과류가 있었고, 매일의 견과류 섭취가
조기 사망의 위험을 줄여 줄 수 있다는
미국에서의 연구도 있었다.
견과류 먹는 습관을 길러 젊음도 유지하고
몸속도 튼튼히 해보자.
< 이 자료는 2014년도 ‘건강다이제스트’ 2월호에서 인용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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