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 지광스님
젊은 날 무언가 설레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꿈을
간직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어느 결에 이렇게 나이를 많이 먹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는 제 자신을 돌아보니
세월은 정녕 유수(流水)와도 같습니다.
인생이란 아침이슬, 저녁연기처럼 순식간에 사라져버립니다.
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그렇게
사라질 인생을 생각해보세요.
조심조심 자기를 점검하고 반성하면서
살지 않을 수 없음을 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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