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Q4pqJlBDbYs?list=RDQ4pqJlBDbYs
봄이 오고 있다.
봄을 찾아 나설 것 없이
아파트 周邊에 한 두그루 梅花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봄을 알리고 있다.
봄을 찾아 짚신이 닳토록 해가 저물어 지친 몸으로 집으로 돌아오니
담장밖에 梅花가 핀 걸 보고 봄이 여기있었구나 했다는 옛 선비처럼
굳이 봄 찾아 나설 거 없이 梅花 한두가지 꽃 핀걸 보니 봄은 오고 있나보다.
來年애 또 봄을 볼 수 있으려나 하고 지난 봄에 생각했었는데,
感謝하게도 올 봄을 또 보게 되었다.
봄처녀는 아니건만 아내는 요즘 부쩍 산행을 자주 나간다.
어디 봄이라도 마중을 가려는지........
아내가 찍어 온 매화 꽃 사진을 보며 나도 봄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