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할 일보다 추억할 일을 많이 만들어라.
화날 때 말을 많이 하면 대개 후회할 일이생기고
그때 잘 참으면 그것이 추억할 일이 된다.
즉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불길이 너무 강하면
고구마가 익지 않고 껍질만 탄다.
살다보면 기쁘고 즐거운 때도 있고
슬프고 괴로울 때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결코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않는 것은
즐거움과 기쁨엔 깊이가 없지만
고통에는 깊이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즐거움은 그 순간이 지나면 금새 잊혀지지만
고통은 우리의 마음 깊숙이 상처도 남기지만
그로인해 배우고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몹시도 화가 나고 도저히 이해되지 않고
용서 되지 않던 것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분노도 사그라져
내가 그때 왜 그렇게까지 화를 내었는지
자신도 우스울 때가 가끔 있을 것이다.
감정이 격할 때에는 한걸음 물러서서
치밀어 오르는 화는 일단 참고
'그럴 만한 사정이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억지로라도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자.
뭔가 그럴 만한 사정이 있어서
그랬을 거라고 생각하고
함부로 말하거나 행동하지 않는다면
실수하거나 후회 할 수 있는 일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불길이 너무 강하면...
정작 익어야 할 고구마는 익지 않고
그 고구마마저 태워버려 먹을 수 없는
것처럼 화는 우리를 삼키게 된다.
밝은 쪽으로 생각하면,
그것은 건강과 장수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다.
화가 날 때 우리의 생각과 말을
성능 좋은 브레이크처럼 꽉~ 밟고,
그리고 서서히 브레이크에서 발을 뗀다면
무리 없는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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