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엔 조금 다른 마음/ 법륜스님
인간은 만물의 영장입니다.
그런데 자기 인생도 제대로 못 살아서
건강도, 돈도, 아이도, 시험도, 승진도 다 부처님에게 해달라고 빕니다.
동물들도 자기 먹을 것은 알아서 먹고 살고, 새끼를 알아서 키우는데,
왜 우리는 그것을 부처님께 해 달라고 비나요?
부처님이 다해주시면 우리가 노력할 일은 뭐가 있나요?
새해엔 조금만 마음을 바꿔 봐요.
덕 보려 하지 말고 ‘내 인생 정도는 내가 알아서 살고,
내 주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자.’
이런 마음으로 살면 내 삶에 큰 변화가 올 거예요.
오늘은 짧은 시간이라도 정진을 해보세요.
복 비는 기도 말고, ‘오늘부터 생각을 바꿔 살아야겠다.’
다짐하는 기도를...
<옮겨 온 글>
출처/가장 행복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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