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유머 1

highlake(孤雲) 2013. 8. 17. 16:54

1. 총알택시 기사와 목사

총알택시 기사와 목사가

같은 시각에 죽어서
염라대왕 앞에 갔다.
그런데 총알택시 기사는

천국으로 보내지고
목사는 저승에서 대기중 이었다.
목사가 기가 막혀 염라대왕께 물었다.
'도대체 성직자인

저는 대기 중인데 총알택시
기사는 바로 천국으로 보냈습니까?'
그러자 염라대왕이

 '목사인 당신은
설교를 할때 신도들이 모두 졸았지만
총알택시 기사가 차를 몰때는 모두다
기도를 드렸기 때문이니라'

 

 

 

 

2. 경상도 할매와 미국인

 

버스 정류장에서 경상도 할머니가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한참만에 버스가 나타났다
할머니가 반가워 하며 소리쳤다
'왔데~이'
그러자 옆에 서있는 미국인은 오늘이
무슨 요일이냐고 묻는 줄 알고 대답했다
'먼데 ~이(monday)'
이에 할머니는 그 미국인이 저기오는 것이
뭐냐고 묻는 줄 알고 대답했다
'버스데~이'
이에 미국인은 오늘이 할머니 생일이라는줄
알고 축하해 주었다
'해피 버스데~이'
그러자 할머니는 미국인이 버스 종류를
잘 모르는 줄 알고 말해 주었다
'아니데~이 직행 버스데~이'

- 옮겨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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