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한 쾌락을 버림으로써 큰 기쁨을 얻을 수 있다면
보다 큰 기쁨을 위하여 시시한 쾌락을 기꺼이 버려라.
남에게 고통을 줌으로서 자신의 즐거움을 삼는 자는
원한의 사슬에 얽매어 벗어날 기력이 없다.
해야 할 일을 소홀히 여기고 해서는 안 될 일을 하면서
오만과 방종에 빠진 사람에게 번뇌는 점점 늘어만 간다.
항상 이들의 실상을 생각하여 그 덧없음을 잘 알고,
해서는 안 될 일은 하지 말고, 해야 할 일만을 꾸준히 하라.
생각이 깊고 조심성 있는 사람에게서 번뇌는 점점 사라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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