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100세 나이로 타계한(pass away)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가장 겸허했던 대통령으로 불린다(be dubbed the most humble president).퇴임 후에도 돈 벌 기회가 숱했지만(have numerous opportunities to makemoney) 모두 사절하고 방 두 칸짜리 집에서 검소하게 살다가(live a frugal life)세상을 떠났다. 집 시세는 22만3000달러, 환율(exchange rate) 1470원대를 적용해도 불과 3억원 남짓. 그마저도 국립공원관리청에 기부하고 갔다.후임자들과 같은 욕심을 피했다(eschew the greed of his successors).사업가 친구들의 전용기(private plane)를 마다하고 여객기 이코노미석을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