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과 승무원 모두 100명을 태운 비행기가 비행 도중
엔진이 고장 나 낙하산을 타고 비상 탈출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비행기에는 낙하산이 99개밖에 없었다.
사람들이 후다닥 뛰어내렸고 낙하산은 2개가 남았다.
남은 사람은 중년아저씨, 기장, 유치원아이였다.
그때 중년아저씨가 저 혼자 살겠다고
낙하산 하나를 잽싸게 낚아 채더니 뛰어 내렸다.
낙하산이 하나만 남게 되자 기장이 유치원생에게 말했다.
“나는 모든 승객을 책임질 의무가 있는 기장이야.
네가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리렴” 이라 말하고
아이에게 낙하산을 메어 주기 위해
낙하산을 가지러 가는데 낙하산이 두 개였다
“어! 낙하산이 왜 두 개지?”
그러자 유치원 아이가 하는 말
.
.
.
.
.“아까 그 아저씨, 내 유치원 가방 메고 뛰어 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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