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소중하기 때문에

아침에 창문을 열며 오늘을 내게 허락해주신

부처님 ,보살님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루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 한다.

 

 

날마다 특별한 일은 생기지 않을지라도

내게는 소중한 하루이기에

행복한 마음으로 오늘을 살겠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을 살겠습니다.

고마운 마음으로 오늘을 살겠습니다.

존경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살겠습니다.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오늘을 살겠습니다.

 

질투하는 마음을 누르겠습니다.

시기하는 마음을  누르겠습니다.

비판하는 마음을 누르겠습니다.

탐욕하는 마음을 누르겠습니다.

성내는 마음을 누르겠습니다.

욕하는 마음을 누르겠습니다.

흉보는 마음을 누르겠습니다.

험담하는 마음을 누르겠습니다.

 

어리석음으로 생기는 이 모든 마음을 누르겠습니다.

이런 하루를 살고싶은 소망을 담아 부처님 감사합니다.

 

 

 

비록 침대에서 일어나기 전에 하는 기도이긴 하지만 그런 마음

으로 살겠다고 기도를 한다.

하루를 마감하고 잠자리에 들어 오늘은 어떤 일들을 하면서

하루를 살았는가 생각해 보게된다.

 

혹시라도 남을 비판하고, 질투하고, 시기하고,성내고, 욕하고,

업신여기고,무시하는 마음은 없었는지,

남을 흉보거나,험담하지는 않았는지,

남을 부러워하는 마음은 갖지는 않았던가

 

비록 입밖으로 말을 하지는 않았더라도 마음속에 그런 생각을

갖지는 않았는지, 혹시라도 오늘 내가 한 말들이 다른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말은 하지는 않았는지 반성하며 ,

부처님께 참회하는 나날을 살아야겠다.

Una Vez Mas ( 다시 한번만 ) - Myriam Hernande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