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론/달라이라마
사람은 만족을 얻기 위해 탐욕을 갖지만, 뜻밖에도 바라는 것을
얻은 뒤에도 여전히 만족하지 못한다.
그것이 탐욕의 흥미로운 점이다.
탐욕의 반대는 무욕이 아니라 만족이다.
당신이 큰 만족감을 갖고 있다면, 어떤 것을 소유하는가 아닌가는
문제가 되지 않으며, 어떤 경우에도 당신은 변함없이 만족할 수 있다.
우리가 내면의 만족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우리가 원하는 걸 갖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현재 갖고 있는 것을 원하고, 또 그것에 감사한
다면 내면의 만족은 계속된다.
마음으로 행복을 찾는 또 다른 방법은 자신의 가치를 깨닫는 일이다.
진정한 행복은 마음과 가슴에 더 깊은 관계가 있다.
육체적인 쾌락에 의존하는 행복은 어느 날은 그곳에 있지만 다음 날엔
없어 질 수 있는 불안정한 것이다.
날마다 우리는 수 많은 결정과 선택을 해야한다.
그리고 아무리 노력한다해도 우리는 종종 자신에게 가장 좋은 것을 선택
하지는 못한다.
행복해지기 위해 더 많은 돈, 성공과 명예, 완전한 육체,심지어 완벽한
배우자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바로 지금 이순간 우리는 마음을 갖고 있으며 마음이라는 기본 도구만
으로도 완전한 행복에 이를 수 있다.
- 음악 / Giovanni Marradi -Innocence
<옮겨 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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