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은 잃어버린 마음을 찾는 것일뿐이다
孟子曰,
仁人心也
義人路也
舍其路而弗由
放其心而不知求.
哀哉!
人有雞犬放 則知求之
有放心 而不知求
學問之道無他
求其放心而已矣.
맹자께서 말씀하시길
인(仁)은 사람의 본래 마음이고
의(義)는 사람이 가야할 길이다.
그런데 그 길을 버리고 구할 줄 모른다.
슬프구나!
사람이 닭과 개를 잃어 버리면
그것을 찾으러 다닐 줄 알지만
마음을 잃고서는 찾을 줄 모르니,
학문의 길은 다른 것이 아니라
그 잃어버린 마음을 찾는 것일 뿐이다.
<옮겨 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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