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닿는 모든것들과 가까워 진다는 것을 깊이 사유해 본적이 있는가...?
가까워진다는 것은 마음이 가고 친해진다는 것이다...
그렇게 가까이 다가가는 관계일수록 여러 장애들이 발생되는 확률이 높다고도
할 수 있다...
뭐든지 아주 가까이서 보면 흐릿해 잘 보이지 않는다....
가깝다고... 마음 놓아 잘 살피지 않으면 되려 화가 된다는 것이다...
지혜로운 자는..
그럴수록 조금 떨어져 그 것을 또렷하고 명확하게 바라보려 노력해야한다.
왜냐하면,
이 생을 마무리 지을때, 그 인연들을 애착과 원수라는 집착을 떠나.
평정심으로 서로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서...
<옮겨 온 글>
출처/가장 행복한 공부 카폐/박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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