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는 어렵습니다..."라고 말씀들 합니다..
하지만..
부처님 가르침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자신이 게으르고 나태하여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니 어려운 것이고,
교만과 아만한 마음으로 자신의 이익만을 취하려 행동하니 장애가 생기는 것입니다.
가령, 어제 나에게 고난이 찾아와 힘들게 했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팔자타령만 하렵니까? 그것은 마음의 평온을 가져다 주지 못합니다.
"보리심"을 내십시요!
즉각 선한 마음을 내어 다른 중생들에게 이익을 주려 움직이십시요..
아주 작은 선행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이 고난을 극복하기 위한 방편으로만 여기지 말고 간절하게 저 아파하는
중생을 생각하면 눈물이 흐를정도로... 진실되게 행해야 합니다...
이 보리심이 당신의 경호원이 될 것이며 어떤 고난과 두려움도 이겨내게
도와주는 든든한 친구가 되어 줄것입니다.
'아상가'라는 수행자는 3년 무문관 수행을 4번 했습니다..
오로지 미륵보살을 친견하기 위한 원력으로 했지요..
하지만 친견하지 못해 포기하고 동굴을 나설때 피부가 썩어가는 개를 보고
참된 보리심을 내어 혀로 핣아주고 치료해 미륵보살을 친견합니다..
그 개가 미륵의 화신이었지요.
수십년을 자신만을 위한 동굴수행보다, 단 하루 중생의 이익을 위한 보리심이
부처로가는 길이 됩니다...
그것은 곧 나의 이익이라는 결과로 돌아오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고난이 있거든.. 수행의 좋은 기회가 왔다고, 되려 기쁘게 보리심을 내어 봅니다...
<옮겨 온 글>
출처/가장 행복한 공부 카폐/박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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