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 성내지 말라.
누가 네게 성내어도 성냄으로 갚지 말라.
악에 대해서 악한 마음 내지 말고
마땅히 교만한 마음 없애야 한다.
성내지 않고 해치지 않으면
마땅히 성현이라 부를 수 있다.
악하고 죄 되는 성내는 이 스스로를 묶는다.
울화가 치밀어도 쉽게 참기란
달리는 마차를 다루는 것 같다.
-잡아함경 -
살다보면 가슴에 맺히는 일들을 격을 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맺히는 일들이 생기면 밥을 먹어도 소화가 안되고,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증상이 심해지면 심신에 큰 병이 들기도 하고,
독한 일을 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토록 가슴에 맺혔던 일들도 지나고 보면 별 것 아닌
것들이었습니다.
세월이 지나고 보면 '그 순간 조금만 더 너그러웠다면' 하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용서를 받으려면 용서하라. 많이 용서하는 자는 많이 용서받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타인의 잘못을 용서할줄 아는 너그러움 가득한 날들이 되어지소서!
현자는 말합니다. "용서는 보복보다 낫다.
용서하는 자는 잠 자리가 편안하지만 보복하는 자는 잠자리도 불편하다."
<옮겨 온 글>
출처/가장 행복한 공부 카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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