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겨온 글 모음

어리석은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의 차이

highlake(孤雲) 2024. 4. 3. 12:59

어리석은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의 차이

 

 

작은 우물에는 물이 조금 밖에 없습니다.

길을 가던 한 나그네가 몹시 목이 말라 우물가로 갔습니다.

우물가에 물을 떠서 마실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는 매우 화를 내며 돌아가 버렸습니다.

 

얼마 후다른 한 사람이 우물가에 왔습니다.
그는 물을 떠서 마실만한 게 없는 것을 알고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물을 떠 마셨습니다.

 

만일 앞에 온 나그네가 성냄을 죽이고 조금만 더 생각을 했다면

목마름을 해결할 수있었을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의 차이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냄과 분노를 참을수 있는가 아닌가에 달려 있습니다.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더라도 그 순간에는 함부로 말을 내뱉지 마십시요.

화가 나는 순간 앞뒤없이 내뱉는 말은 독을 뿜는 뱀의 혀 끝처럼,

상대에게 큰 상처를 남김과 동시에 자신 마저도 헤칩니다.

다툼은 한쪽이 참으면 일어나지 않습니다.

두 손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것과 같습니다.

 

               < 옮겨 온 글 > 

 

 

 

'옮겨온 글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長壽의 秘訣  (0) 2024.04.05
늘 죽음과 마주해야 한다.  (0) 2024.04.05
다 필요하다  (0) 2024.04.02
끝까지 인내하라  (2) 2024.04.02
잘 경청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0)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