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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다는 말은 '기적의 언어'다

highlake(孤雲) 2024. 2. 5. 12:35

 

감사하다는 말은 '기적의 언어'다

말하면 기운이 생긴다. 들으면 용기가 솟는다.

 

나 자신도 날마다 아침부터 밤까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계속 말하고 있다.

 

외국에 갔을 때도 '감사합니다'라는 말만큼은 그 나라 말로 전하려고 한다.

 

'생큐''메르시''당케''그라시아스''스파시바''셰셰'. 그 말을,

마음을 담아 확실히 상대의 눈을 보면서 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감사합니다'를 말할 때와 들을 때, 사람은 마음의 갑옷을 벗어 버린다.

 

사람과 사람이 깊은 곳에서 서로 통하게 된다.

'감사합니다'가 비폭력의 진수이다.

 

'감사합니다'속에는 상대에 대한 경의가 있다. 겸허함이 있다.

 

인생에 대한 커다란 긍정이 있다.

진취적인 낙관주의가 있다. 강함이 있다.

 

'감사합니다'라고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마음은 건강하다.

 

그러므로 '감사합니다'를 말할 때마다 당신의 마음은 빛이 난다.

몸에도 생명력이 샘솟는다.

 

자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이나 사물에 도움을 받고 살아가는가를 

감사하게 생각하는 그런 자각과 감사와 기쁨이 더욱 행복을 부른다

 

'행복해서 감사하다'라기 보다는 '감사하기 때문에 행복해진다'이다.

 

'기원'도 감사의 마음으로 하는 기원만이 대우주의 리듬과 가장 합치하여

인생을 좋은 방향으로 바꾼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수 없을 때, 사람의 성장은 멈춰있다.

 

성장하고 있을 때, 사람은 타인의 훌륭함이 보이기 때문이다.

 

성장이 멈추면 남의 결점만이 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 이케다 다이사쿠 <인생은 아름답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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