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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삶의 지혜

highlake(孤雲) 2019. 2. 18. 16:09


노년(老年)의 삶의 지혜(智慧)



"인은 삶의 年輪으로 德을 쌓아 베풀어라!"
그래도 老年을 살아가는 이들이 다른 사람에 香氣를 나눠 줄 수 있다면
그것은 그들에게 德이 있기 때문이리라.

德은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쌓이는 것이다.
사랑이 人間을 구제한다고 한다. 그러나 미움과 絶望이 人間을 구제할 수도 있다.

老年의 年輪은 미움과 絶望까지도 품을 수있다.
誠實하게 살아가며 얻은 智慧는 理解와 知識과 事理 分別力도 나이만큼 함께 얻어간다.
그런 것들이 厚德한 人品으로 完成된다.

老年이란 이 世上에 神도 惡魔도 없는 단지 人間 그 자체만이 存在한다는
事實을 깨닫게 되는 時間이다.

그것은 젊은 날의 모난 勇氣를 둥글게 만들고 人間을 보는 눈은 따스해 진다.
이러한 德目을 갖추려면 스스로에게 嚴格한 基準으로 對해야 한다.

自身에게 堅固한 재갈을 물리고 恒常 삶의 速度를 調節해야 한다.
時間은 人間에게 誠實할 것을 要求한다.
人生에는 簡易驛이 없기 때문이다.

時間을 自身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決然한 意志 없이는 時間을 차지할 수 없다.
그래서 老年에게 時間은 두렵고 殘酷한 것이다.

마음을 비우고 未完成에 感謝하라.
더 많은 것을 얻으려하기 보다는 가진것을 나누어야 한다.

물러설 때를 늘 염두에 두며 자리에 戀戀해서는 안 된다.
그런 行爲는 公害아닌 後害를 낳는다.

執着은 慾心을 부르고 自身을 헤어날 수 없는 구릉에 빠지게한다.
自身이 追求하는 地位나 權威, 名譽와 돈에 대해 愛着을 버리고 한 발 뒤에서

바라볼 수 있는 智慧가 必要하다.

愛着은 勸力의 誘惑에 빠지기 쉽고 周圍에 虛勢를 보이려 하게 된다.
오래 살게 되면 얻는 것도 있겠지만 잃는 것이 더욱 많은 법이다.

우리는 모두 빈손으로 왔으니 또한 빈손으로 감도 自然의 理致이다.
周邊의 사람도, 財物도, 그리고 사랑도, 모두 自身을 떠나간다.

이것은 老年을 살아가는 이들의 宿命이자 새 삶의 主人公들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餘白의 모습이기도 하다.


                            

                                        <옮겨 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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