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모음

나절로(?)/이상은

highlake(孤雲) 2017. 11. 27. 15:30




이름이 이상은(李常銀)인 시인이 19세 때 쓴 시로
당시 소설가 이병주가 우연히 이 시를 읽고
"앞으로 호를 나절로라고 하게" 라고  했다.


그후 호를 '나절로'라고 하고 지금도

여귀산 아래의 연못가에서

우직하게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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