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가을 바람에
꽃잎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세월이더라.....
차창 바람 서늘해
가을 인가 했더니
그리움 이더라...
그리움 이 녀석
와락 안았더니
눈물이더라...
세월 안고
그리움의 눈물 흘렸더니
아~ 빛났던 사랑 이더라...
<작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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