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두뇌 컨디션을 유지하여 집중력을 높인다
최근 의학의 발전은 몸과 뇌를 분리해서 생각하는
편견에서 벗어나 몸과 뇌는 서로 분리되지 않고
영향을 주고받는 하나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
몸을 단련하는 것이 뇌를 단련하는 효과를 낸다는 것.
특히 뇌파진동은 가볍게 흔드는 것만으로도 두통이
사라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효과가 있다. 목 부위에는
경동맥 등 뇌로 올라가는 주요혈관, 여러 갈래의 근육,
경추, 12쌍의 뇌신경 등 주요 조직이 많이 몰려있다.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동작을 반복하면 혈관,근육,신경,
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뇌의 기능 뿐 아니라 몸의
기능까지 활성화 되는 것이다. 이렇게 몸이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면 집중력 또한 높아진다.
뇌의 노화를 방지한다
뇌의 노화는 모든 사람들이 겪는 변화다. 뇌는 노화하면
부피가 줄어든다. 65세가 되면 20세와 비교해 10퍼센트
정도의 부피가 줄어든다. 계속해서 신경세포가 사라지거나
크기가 줄고 시냅스 수가 적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고차원적인
기억과 관련된 해마와 해마주변의 측두엽 또한 크게 위축된다.
또 뇌혈관도 약해져 혈류량도 줄어들고 치매의 원인인
아밀로이드를 비롯한 해로운 노폐물들도 잘 쌓이게 된다.
그러나 사람마다 뇌를 어떻게 관리 하느냐에 따라 노화 정도는
다르다. 같은 60세라도 85세의 뇌와 30세의 뇌로 나뉠 수 있다.
뇌파진동은 뇌의 노화를 방지하는 두뇌 단련법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성인병의 대부분은 혈관이 막히는 데서 시작한다.
주요 사망 원인중의 하나인 뇌졸중은 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증상이다. 뇌에 있는 굵은 혈관이 막히면 뇌경색을, 가는 혈관이
막히면 기억 상실증 및 치매 현상을 일으킨다. 뇌파진동은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호흡,심박수,혈압에 영향을 미쳐 뇌를 젊게
유지시킨다.
- 일지 이승헌著 뇌파진동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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