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첼리스트 토마스 베르너 (Thomas-Mifune, Werner 1941-)가 100여년
전의 작곡가 자크 오펜바흐(Offenbach, Jacques 1819~80)의 미 발표곡을
어느 날 발견했고 오펜 바흐의 감성적인 이 곡에 '자클린의 눈물'이라는
이름을 붙여 직접 연주하였는데, 이 시기가 첼로계의 전설이었던
재클린 뒤 프레가 마지막 투병생활을 하고 있을 무렵이어서 더욱 유명해지게
되었다는 곡이다.
왜 그가 작곡하지도 않은 이 첼로곡에 '자클린의 눈물'이라는 이름을 붙였을까?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토마스 베르너는 동시대를 함께 산 비운의 첼리스트의 죽음을 애도하여
"재크린의 눈물"이라는 이름을 붙여애도의 헌정곡으로 세상에 알리려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 옮겨 온 글 -
'음악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The Evening Bell/Sheila Ryan (0) | 2018.09.15 |
---|---|
사랑의 썰물/한초미 (0) | 2018.09.03 |
When You Say Nothing At Alll (0) | 2018.08.23 |
You mean everything to me/Neil Sedaka (0) | 2018.08.20 |
사랑 밖에 난 몰라/이은미 (0) | 2018.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