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할 때는 가급적 그 자리에 없는
다른 사람에 대한 말은 꺼내지 않는 것이 좋다.
그 내용이 칭찬이든 비난이든 상관없다.
타인을 화제로 끌어들이지 말라.
누군가에 대한 판단,비교,평가를 대화의 주제로 삼지 말라.
누군가가 대화중에 상대를 비난할 때 동조하기도 동조하지 않기도 어렵다.
어떻게 하든 양쪽 다 대화 뒤에는 후회가 따르게 마련이다.
가장 좋은 대화는 제 삼자를 끌어들이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타인에 대해 알지도 못하며,
무엇보다도 판단과 평가,
해석 자체가 어리석은 분별심과 번뇌만 키울 뿐이다.
- 법상스님의 눈부신 오늘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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