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참회할 줄은 모르며.....

highlake(孤雲) 2016. 7. 21. 12:39



세상 사람들은
단지 나쁜 짓을 할 줄만 알지 참회할 줄은 모르며

단지 복을 구할 줄만 알지
복을 자기의 분수에 맞게 쓰려고 하지 않네.

염불 一聲이 무량한 복을 증진시키며

예불 一拜가 강가의 모래알같이 많은 죄를
없애는 줄을 전혀 모르네.
                  (아함경)


인간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도리가 있습니다.


그 도리는 삶의 가치를 향상시켜주는 바른 길입니다.

그것을 유교에서는 五常

즉 어질고, 의롭고, 예의 바르고, 지혜롭고, 믿음직함이라 하고,

성경에선 사랑(사람으로써 포용력과 너그러움과 따뜻함)이라 하며,

불가에선 慈悲(중생에게 즐거움을 주고 괴로움을 없게 함) 라고 합니다.


하지만 살다보면 이런저런 사연으로 잘못된 길로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됨을 깨닫고 다시 바른 길로 들어선다면,

그 사람은 '참으로 용기 있는 이'라고 모든 성인이 칭찬합니다.


현자는 말합니다.

"자신의 허물을 뉘우쳐라.


사람이 지독한 악행을 지었어도 허물을 뉘우치면 차츰 엷어지나니,


나날이 뉘우치길 쉬지 않으면 죄의 뿌리는 영원히 뽑히리라."


                                            <옮겨 온 글>



한달에 한번 초하룻날 절에 가셔서 이것 저것 작은 소원을 빌지 마십시요

좀더 크고 광대하고 넓은 소원을 비세요..

그리고 힘들때만 기도하지 마시고 편안할때도 감사기도 하시고 

그저 밥먹듯이,..늘 숨쉬듯이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발심도 욕심이지만 자꾸만 발심하고 노력하다보면 욕심이 나도 모르는 사이 서원이 됩니다

그리고 비워집니다.

보입니다

 

         



출처/가장 행복한 공부 카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