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자식에 대한 기대감

모든 부모는 자식에게 기대감을 품는다.

 

하지만 그들의 기대는 자식들에게 독이 된다.

 

자신의 자녀를 사랑하되 아무것도 기대하지 말라.

 

최대한 자녀를 사랑하고 그들이 있는 그대로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만들어주어라.

 

자녀가 있는 그대로 인정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도록 최대한 사랑해주어라.

 

어떠한 쓸모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게 아니라 그저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어라.

 

자녀가 무엇을 하더라도 그들에게 쏟아주는 사랑에는 변함이 없다는 걸 보여주어라.

 

그것은 무조건적인 사랑이 되어야 한다.

 

그러면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 될 수 있다.

 

그때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걸 자연스럽게 하면서 살아갈 것이다.

 

자신이 바라는 방향대로 본능적으로 흘러가며 자연스럽게 살아가게 될 것이다.

 

               오쇼의 <사랑의 연금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