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금강산 / Mezzo soprano, 백남옥
한상억 작사, 최영섭 작곡
누구의 주제련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더럽힌지 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 봉우리 짓밟힌 자리
흰 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아래 산해 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 때 까지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더럽힌지 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음악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MY Love/트럼팻연주 (0) | 2013.02.21 |
---|---|
사랑이 꽃피는 시절 (0) | 2013.02.17 |
비내리는 고모령 (0) | 2013.02.11 |
불효자는 웁니다 (0) | 2013.02.08 |
바이올린 (0) | 2013.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