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 33

덕담(德談) 많이 하면 운명이 바뀐다

덕담(德談) 많이 하면 운명이 바뀐다 내가 했던 말의 95%가 나에게 영향을 미친다. 말버릇을 고치면 운명이 변한다. 말투를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 죽는 소리를 자주하면 죽을 일만 생긴다. 그것이 말의 영향력이다. 성공은 습관이다(Success is a habit). 습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처음에는 우리가 습관을 만들어 가지만, 나중에는 그 습관이 우리를 만들어간다. 성품은 결코 하루아침에 형성되지 않는다. 성품은 좋은 습관들의 복합체이기 때문이다. 좋은 습관들이 쌓여 성품이 바뀌고, 비로소 운명이 바뀌기 시작하는 것이다. 남에 대한 배려는 주로 말투(a tone of speech)로 나타난다. 퉁명스러운 말투는 들어온 복도 깨뜨린다. 평소에 발성 연습을 게을리 말라. 말의 영..

Do it now !

나도 한 때는 아름다운 노년을 꿈꾼 적이 있었다. 시골에서 나무와 꽃을 심고 가꾸면서 전원생활을 즐기고 , 자연을 벗 삼아 남은 생을 자축하면서 살겠다는 꿈을 키웠었다. 그러다 이루지 못한 꿈이 되고 말았지만, 나에게 서망의 꿈을 불어넣은 사람은 친구였다. 남편은 고등학교,아내는 초등학교 교사인 부부는 50대부터 10년 계획을 세워 노후 준비를 시작했다. 이들은 은퇴 후 자연에 묻혀 살면서 1년에 두 번 해외여행을 다니겠다고 했다. 해외여행이 힘에 부칠 나이가 되면 제주에서 1년 살고,남해,고흥,속초,담양, 안면도 등으로 둥지를 옮겨 다니며 노매드 인생을 살겠다고 했다. 그의 은퇴히 후 10년 계획은 치밀하고 촘촘했다. 모든걸 아끼며 구두쇠처럼 살아도 목표가 있는 삶을 사니 누구 앞에서도 당당했다. 친구..

등산을 하면 좋은 점 7가지

1. 등산은 젊어지는 비결이다. 활동량이 줄어들면 노화가 더 빨리 찾아 온다. 등산은 충분한 운동량을 보장하기 때문에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 등산은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산을 오르는 과정이 힘들면 힘들수록 성취감은 더 커진다 등산을 하고 나면 자신감이 충만해 지고 집중력이 향상되는데 이런 효과는 24시간 이상 지속된다 3. 등산은 심장을 강하게 만든다 혈액 속에 지방이 쌓이면 혈관이 막혀 심장발작이 일어난다. 등산은 피 속의 지방을 걸러내고 심근(心筋)을 단련시킨다. 등산을 꾸준히 하는 사람이 심근경색에 걸릴 확률은 그렇지 않은 사람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4. 등산은 폐기능(肺機能)을 강화시킨다 등산은 폐의 활성을 높여 신체가 충분한 산소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5...

건강.헬스 2024.01.30

인생의 구간별 자랑거리

누구는 발설하기만 해도 꿈이 이뤄진다. 철학자 김형석 교수가 ‘아무튼, 주말’에 “올해 104세, 시인이 되고 싶습니다”라는 희망 편지를 띄우자 벌어진 일이다. 등단시켜 드리겠다는 연락이 쇄도했다. “원고 주시면 3월호 권두시로 싣겠습니다”(월간 문학세계) “여자 친구 구인 광고를 내겠다는 교수님을 시인의 전당에 모십니다” (서울문학광장).... 저출생·고령화가 맞물리면서 인구 통계는 점점 드라마틱해진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70대 이상 인구가 631만여 명으로 20대 인구(619만여 명)를 처음 추월했다. 한국은 무서울 만큼 빠르게 늙어가는 중이다. 희망 편지 글감도 1회는 저출생(춘천 칠남매 아빠), 2회는 고령화(104세 철학자 김형석)와 얽혀 있었다. 세 자리 숫자가 입력되지 않는 바람에 ..

신문 스크랩 2024.01.29

삶의 자세

은혜(恩惠)는 잊지 말자 인생의 황혼기에는 더욱 정신을 가다듬어 멋진 삶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권세와 명예, 부귀 영화를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을 청렴 결백 하다고 한다. 가까이 하고서도 이에 물들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더욱 청렴하다 할 수 있다.. 권모술수를 모르는 사람을 고상하다고 말하지만 권모 술수를 알면서도 쓰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더욱 고상한 인격자이다. 혜택과 이익 앞에서는 남을 앞지르지 말고, 덕행과 일에서는 남에게 뒤 처지지 말라 남에게서 받는 것은 분수를 넘지 않도록 하고, 자신의 인격을 갈고 다듬는 일에는 몸과 마음을 아끼지 말라.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언제나 성공만 따르기를 바라지 말라. 일을 그르치지 않으면 그것이 곧 성공이다. 남에게 베풀 때, 상대방이 그 은덕에 감동하기를 바라..

대합실

삶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는 기차를 기다리며 대합실에 앉아있는 사람과 같다. 그는 대합실에 잠시 머물다가 떠날 것이다. 그러니 그가 대합실에 관심을 갖겠는가? 임시로 머무는 곳에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는 여기저기 쓰레기를 버리고 침을 뱉을 것이다. 아무 생각 없이 사방을 더럽힐 것이다. 잠시 후면 떠날 곳이니까. 우리는 삶을 이처럼 대한다. 대합실에 임시로 머무는 사람들처럼 자신의 삶에 무관심하다. 이러니 무엇을 탐구할 욕구가 생기겠는가? 이 삶을 아름답고 진실하게 가꾸려는 의지가 있겠는가? 언젠가 우리는 죽음을 맞겠지만 영원히 이 삶과 분리되지 않는 것들이 있다. 나는 이 점을 분명하게 말해두고 싶다. 우리가 이 육체, 이 장소를 떠나도 삶의 본질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남는다. 장소가 바뀌고 집이 바..

시련과 힘겨움도 극복하며 살아가자

시련과 힘겨움도 극복하며 살아가자 산을 오를 때면 매력적인 사실을 하나 깨닫게 된다. 힘겹게 올라간 그만큼의 거리를 신선한 바람에 땀을 식히며 편하게 내려올 수 있다는 사실, 더운 여름날 산행 중 깨닫게 된 너무도 평범한 이 사실이 내게 더없는 기쁨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우리들의 삶과도 너무도 흡사하다는 생각 때문이다. 힘겹고 높은 산을 올라가면 그 거리만큼 경치를 즐기며 편안하게 내려오는 시간이 길어지고, 조금 올라가다 힘겹다고 포기하면 그 좋은 경치들을 볼 시간도 그만큼 줄어들게 되는 것처럼 지금 그대가 힘겹게 올라가고 있는 삶의 가파른 오르막길은 언젠가 반드시 힘겨움 만큼의 편안함을 선물한다. 삶이라는 산행의 진리를 기억한다면 그대에게 닥친 시련과 힘겨움들도 그리 절망 만은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