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모음
마음 속 그림자이만큼 당겨본다내 것인데 생경스러움은 왜일까? 한낮의 따스함을 잃고난 석양마지막 여운의 온기에그냥몸을 맡기고
몸도 내놓고마음도 풀어버리고희미한 온기에 녹아내리다 식어버린 몸과 마음에불내라도 맡을까낮이 만든 그림자가 오간데 없어지면밤이 내준 그림자 마주하고차 한 잔을 마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