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甘味) 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 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하루하루의 삶의 여정(旅程) 에서 돌아오면 내 한 몸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空間)이 있다는 것을 날 반겨 주는 소중(所重)한 이들이 기다린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아침에 보는 햇살에 기분 맑게 하며 사랑의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微笑)에서 마음이 밝아질 수 있으니 길을 걷다가도 향기(香氣..